완주군, 추석맞이 교통위험 유발 장애목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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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추석맞이 교통위험 유발 장애목 제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9.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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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 비롯해 인접도로·마을 도로변 제거작업

완주군이 추석을 맞아 교통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 교통 위험요소가 있는 장애목을 제거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추석맞이 교통장애 유발 장애목 제거 등 대대적으로 가로수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완주군은 자체 특수시책사업으로 패트롤사업단을 운영하면서 교통장애 유발 장애목은 물론 풍수해로 인한 생활주변 재해 위험목 제거 활동을 해오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패트롤사업단 운영을 통해 크고 작은 180여 건의 민원을 해결했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통행량이 많은 완주IC, 이서IC 및 삼례IC 주변 인접 도로부터 마을 도로변에 있는 위험 가로수를 대상으로 제거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작업에서는 고사목들을 제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완주군의 이미지 조성은 물론이고, 생육이 지나치게 진행돼 도로 및 농경지로 침입한 가로수 가지를 정비해 도로 이정표 시인성 확보로 안전사고 예방 등 복합적 성격을 띄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추석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완주 이미지를 심어주고 나아가 생활권 주변 위험목 제거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완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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