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 추석 명절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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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번암면 추석 명절 ‘온정의 손길’ 이어져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09.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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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장수군 번암면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20일 번암면(면장 이홍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번암면 성암영농조합법인 이성철 대표와 두동마을 소순배씨, 금천마을 박영근씨 등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와 성금을 기탁해 호평을 받았다.성암영농조합법인 이성철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34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100포대를 번암면에 전달했다.번암면 두동마을 소순배와 금천마을 박영근씨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이성철 대표는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훈훈하고 즐겁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이홍대 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준 기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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