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임실~전국노래자랑 뜨거운 열기에 들썩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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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임실~전국노래자랑 뜨거운 열기에 들썩들썩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9.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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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3일 임실치즈테마파크서 공개녹화, 예심경쟁 10대 1 치열
올해 임실N치즈축제의 전국적인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KBS 전국노래자랑-임실군편’이 지역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임실군은 오는 3일 임실치즈테마파크 특설무대에서 국민MC 송해의 사회로 진행될‘KBS 전국노래자랑-임실군편’의 공개녹화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예심을 가졌다.군에 따르면 예심참가를 희망한 사전접수자는 98명이며, 현장접수에 50여명 안팎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본선 진출자는 단 15명으로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전국노래자랑은 2018 임실N치즈축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임실군이 야심차게 유치한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노래자랑 임실군편은 청소년수련원에서 하는 예심을 거친 뒤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공개녹화를 진행했다. 본선 녹화가 진행되는 3일에는 만개한 천만송이 국화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를 가득 메우며, 신명난 노래축제와 함께 멋진 가을날의 장관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임실군편에는 김연자와 박상철, 서지오, 현당, 민수현 등 유명 가수들의 초대 공연과 함께 임실치즈는 물론 다양한 지역 특산물도 소개될 예정이다.심 민 군수는 “2018 임실N치즈축제를 전 국민의 축제로 알리고,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천만송이 국화향기가 그윽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많이들 찾아오셔서 전국노래자랑도 즐기시고,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올해 첫 피는 국화꽃도 맘껏 만끽하시면서 소중한 추억들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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