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동상면 부녀회, 송편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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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동상면 부녀회, 송편나눔 행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9.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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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소외계층 위해 송편 직접 빚어 나눔
완주군 동상면 부녀회가 사랑의 송편을 빚어 소외계층이 풍성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지난달 28일 동상면에 따르면 부녀회(회장 이정남)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송편을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분주한 손길이 이어졌다.행사를 주관한 이정남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회원들과 함께 직접 송편을 빚은 김은중 동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값진 선물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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