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 경관 쉼터 조성사업은 2009년 진안군에서 조성한 용담호 자연생태습지원(언건습지, 파크골프장 등)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방문객과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국도를 운행하는 운전자가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도로교통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남원국토사무소에서 6억6000만원을 투입해 데크전망대, 습지연결 경사로, 가드레일, 표지판, 퍼걸러, 주차장 등을 조성하며 이후 진안군으로 이관된다.
이항로 군수는“사업이 완료되면 국도 30호선과 연계하여 파크골프장을 찾는 체육동호인들에게는 휴게 공간과 지역주민들에게는 쉼터, 학생들에게는 자연생태학습장 등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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