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해 가을부터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과 웅포 산림문화체험관에 숲해설가 1인씩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숲해설 프로그램은 평일 총 4회(9:30/11:00/14:00/16:30) 약 1시간 정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숲해설 참여 희망자는 당일 현장 방문하여 해당 운영시간에 참여가 가능하며,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숲의 특성에 맞게 산림교육 전문가인 숲해설가가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말 완공되어 시범운영 중에 있는 웅포 곰돌이유아숲도 주목할 부분이다.
웅포 산림문화체험관 인근에 1만㎡ 규모로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되어 올해 10월 중 개원식을 앞두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험을 위해 세족장 데크 설치 등 마무리 단장에 힘쓰고 있다.
한편 유아숲체험원은 평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익산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1회 수용 가능한 인원은 최대 25명으로 유아교육기관 중 자체보험이 가입된 곳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하며, 유아숲체험원과 숲해설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산림과(859-588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