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승격 62주년 맞은 완주군 삼례읍 삼례읍민의 날 행사 성황… 주민화합 다져
상태바
읍 승격 62주년 맞은 완주군 삼례읍 삼례읍민의 날 행사 성황… 주민화합 다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0.01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읍 승격 62주년을 맞이한 완주군 삼례읍이 읍민의 날 행사를 열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1일 삼례읍은 삼례공고 운동장에서 ‘삼례읍민의 날’ 행사를 우석대 태권도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민속체육경기, 주민 노래자랑 순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삼례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 첫 실외행사로 개최된 이번 읍민의 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최등원 군의회 의장, 송지용 도의회 부의장, 두세훈 도의원, 완주군의회 의원, 기관· 단체장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발전에 공이 많은 삼례리 김옥규 이장(66), 김윤정 부녀회장(60), 이순홍 체육회이사(54), 송용강(70) 주민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읍민의 장에는 애향봉사장 성순자(57), 문화예술장 최숙자(61), 효행장 이민성(66), 장수상에 류경구(99) 어르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용렬 삼례읍장은 기념사를 통해 “읍 승격 62주년을 계기로 삼례읍민들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삼례읍이 재도약 할 수 있는 원년으로 삼자”며 “문화, 예술, 교육의 중심지로 힘차게 웅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삼봉지구 웰링시티 착공, 삼례삼색마을 사업, 수계리 일원에 조성될 중소기업농공단지 조성 등을 통해 삼례가 15만 으뜸자족도시 건설에 중심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