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염소’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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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염소’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0.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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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31일(1개월), 1만2천농가 45만8천두 일제접종
전라북도가 이달 말까지 ‘소·염소’의 구제역 일제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소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직접 구입해 접종하고,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무상으로 접종한다.특히 자가접종이 어려운 소 50두미만 소규모농가, 노령 농가, 보정이 어려운 염소농가는 시군 공수의 및 생산자단체로 접종(보정)반을 편성하고 철저한 백신접종을 추진한다.그간 도는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를 위해 농가들의 접종 소홀과 누락 등 백신접종관리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축종별 사양관리 특성을 감안해 시기를 정해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소·염소는 4월(1차)에 소38만5천두, 염소 7만3천두를 각각 실시하고 사슴은 8월에 166호 2,500두의 접종을 마쳤다.또한 백신접종 사후관리를 위해 백신구입 및 공병확인 등 농가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4주 후 구제역백신접종 모니터링검사를 통해 미흡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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