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체전 성화 안치·출발 행사 열려!
상태바
전북도, 체전 성화 안치·출발 행사 열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0.01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년의 빛’으로 하나되라! 대한민국, 성화 안치·출발 축하행사 연다!
‘제99회 전국체전’(10.12∼10.18)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10.25∼29)성화 안치 환영행사가 3일에, 출발 환송행사는 8일에 각각 도청광장에서 열린다.전국체전 성화는 3일 마니산에서, 장애인체전 성화는 같은 날 익산 미륵사지에서 채화돼 당일 동시에 전북도청 앞 광장에 도착, 미리 준비된 성화로에 안치하고 환영행사를 열게 된다. 안치된 성화는 5일간 도청에 보관하다 8일 오전에 출발식을 가진 후 14개 시?군을 돌아 11일 익산에 안치되기까지 나흘간 99개 구간 990㎞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이번 성화 안치 출발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 송성환 도의회의장, 김승환 교육감과 체육회 임직원 등 많은 체육계 인사와 도민이 참석해 15년 만에 개최되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3일 안치식 환영식에서는 제의의식에 맞춰 제사장과 신녀들이 전달한 성화를 도지사와 교육감이 양대 체전 성화로에 점화하게 되고, 이어 ‘천년의 빛으로 하나 되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정도 천년의 빛으로 대한민국을 환하게 밝혀 모두가 하나 되고, 양대 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염원하는 특별 퍼포먼스가 펼쳐질 계획이다.8일 출발 환송행사는 대회 성공 기원과 전라북도의 역동성을 북춤과 경고무로 표현한 축하공연이 펼쳐진 뒤 성화로에서 점화된 성화를 도지사와 의장이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로 구성된 첫 주자들에게 각각 인계하면 성화가 14개 시?군으로 힘차게 출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이번 성화봉송에서 특색 있는 점은 체전이 시작된 이례 처음으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동시봉송으로 추진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