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틴데일 크리스찬스쿨 전북 교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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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틴데일 크리스찬스쿨 전북 교류 방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0.0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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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단 17명, 2박 한옥마을, 진안, 남원에서 전북전통 문화체험 및 유적지 탐방
전북도와 전북인재육성재단(사무국장 신점수)이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일환으로, 호주 시드니 틴데일 크리스찬 스쿨(Tyndale Christian School) 현지 장학생 13명과 교사 4명 등 총 17명의 방문단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북도를 방문해 글로벌 교류를 추진 중이다.방문단은 남원 광한루의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인 이몽룡과 성춘향의 스토리텔링을 들었으며, 기묘하고 신비로운 마이산의 절경을 직접 보고 한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한복체험을 하면서 경기전과 전동성당, 향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도는 이번 교류로 한옥마을, 진안, 남원에서 전북의 맛과 멋, 문화 등을 체험하며 전북의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에 대한 지속적 관계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2007년부터 시작된 전라북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는 5개 국가(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중국, 미국)에 8,400여명의 연수생들을 선발해 해외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북을 방문한 틴데일 크리스찬 스쿨 730여명의 연수생들은 호주 현지 수업과 문화체험 등 연수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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