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재해예방사업 228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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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재해예방사업 228억원 투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0.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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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본예산 확보… 소하천?재해위험지구 등 정비

완주군이 내년도에 228억원의 예산을 투입, 재해예방사업을 집중추진 한다.
지난 2일 완주군은 지방·소하천 정비와 재해위험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구 정비 등의 재해 예방사업을 위해 2019년도 본예산에 22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개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3개지구, 소하천 정비사업 5개지구,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7개 지구, 지방하천 및 생태하천 정비사업 5개지구를 추진한다.
이 같은 재해예방사업 투자가 가능해진 것은 신규사업 9건과 계속사업 등으로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완주군은 매년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단을 구성, 운영해 우기전 주요 공정 완료 및 재해위험지역에 선제적 재난 대비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덕준 재난안전과장은 “매월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위험요인이 있는 지구를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 신규 사업으로 연계시켰다”며 “앞으로도 재해를 발생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점검·정비 등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취우선으로, 재산적·정신적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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