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본예산 확보… 소하천?재해위험지구 등 정비
완주군이 내년도에 228억원의 예산을 투입, 재해예방사업을 집중추진 한다.
지난 2일 완주군은 지방·소하천 정비와 재해위험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구 정비 등의 재해 예방사업을 위해 2019년도 본예산에 22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재해예방사업 투자가 가능해진 것은 신규사업 9건과 계속사업 등으로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완주군은 매년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단을 구성, 운영해 우기전 주요 공정 완료 및 재해위험지역에 선제적 재난 대비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덕준 재난안전과장은 “매월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위험요인이 있는 지구를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 신규 사업으로 연계시켰다”며 “앞으로도 재해를 발생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점검·정비 등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취우선으로, 재산적·정신적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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