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성수면민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위안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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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성수면민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위안잔치 열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10.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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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성수면(면장 이해석)은 3일 외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4회 성수면민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위안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성수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항로 진안군수, 신갑수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한기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성수면민, 출향향우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에는 성수면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의 풍물, 난타공연을 시연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뵀다. 기념식에서는 성수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동마을 출신 최택근(애향장), 반용마을 최기순(효열장), 백운농협성수지점 농가주부모임(공익장)에게 면민의장이 수여됐다. 이후 진행된 어르신 위안잔치는 가요한마당, 관현악 및 금관5중주, 사물놀이, 북춤, 밸리댄스,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졌으며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음식도 대접했다.이해석 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면민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모든 근심 걱정 잊으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면민이 더욱 화합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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