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삼농협(조합장 신인성)은 진안홍삼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 사업장(본점, 인삼제조창, GMP공장, 전주지점, 고창출장소등)에서 ‘진안홍삼-day’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0일부터 축제전까지 50일간의 기간 동안 신인성 조합장을 비롯한 전 직원 40여명이 빨간 티셔츠를 입으며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진안삼을 엄격한 기준으로 수매하여 최상의 수삼이 판매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홍삼슬라이스 기계를 축제장에 배치하여 관광객들이 뿌리삼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판매할 계획이다.
전국 인삼농협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고려홍삼왕 선발대회, 현대식 증삼체험관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인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를 통해 진안홍삼축제를 후원하고 있다.
신인성 조합장은 “전국 유일의 홍삼축제가 열리는 진안에서 전북인삼농협은 조합원을 비롯한 군민들과 홍삼축제티를 함께 입으며,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스럽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진안홍삼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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