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난 2일 귀농귀촌 멘토컨설팅단 간담회를 열었다.
진안군 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박영복)에서 귀농귀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멘토컨설팅단은 각 읍·면 단위에 배정된 멘토가 진안군으로 이주 예정 또는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초기 상담부터 이주 후 정착까지의 영농기술 및 생활,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군에서 위촉한 11명의 멘토들이 각각 5분간의 사례발표 후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를 이어 나갔다. 정착과정의 어려움과 농업에 대한 소득증대 등의 사례발표로 여러 정책발전 방향이 도출됐다.
군 관계자는 “멘토컨설팅단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촌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