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지사, 재경기업 CEO 만난 전북 투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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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지사, 재경기업 CEO 만난 전북 투자 요청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0.0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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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주요기업 CEO초청간담회 개최, 경제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의견청취

전북도는 지난 2일 서울 용산역 비즈니스라운지에서 재경주요기업 CEO를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문과 의견공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아신, ㈜태우, ㈜대창, 우일씨엔텍, SQ엔지니어링(주) 등의 CEO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저성장기조와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혁신성장 초점에 맞춰 도의 주요시책 추진방향 설명과 행정이 파악하지 못한 기업동향 및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전북도는 현대조선 군산공장 가동중단 및 한국 GM군산공장 폐쇄 등 경기침체에 놓인 전북지역에 대해 대체기업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북도의 중점산업과 전장산업, 에너지 신산업 등 투자유치 전략을 밝혔다.
아울러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경제계와 정치권 등이 협력해 재가동 시기를 앞당기고 GM군산공장은 자동차조립공장으로 조속히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송하진 지사는 이 자리에서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라는 민선7기 도정 목표를 설명하고 기업과 행정이 선순환 하는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와 전북도의 일자리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투자기업 발굴과 전북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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