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농촌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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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농촌봉사활동 실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10.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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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돕기 일환, 고구마 수확 및 기탁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흥복)는 4일 가을철 농작물 수확 시기를 맞아 대야면(면장 김판기) 소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수확 농촌 봉사활동 실시했다.
아울러 수확한 고구마를 직접 구매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 달라며 수확한 고구마(100만원 상당)를 대야면사무소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직원 10명이 지역사회 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나섰으며, 단순한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수확한 농산물을 기탁함으로써 참된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 대표는 “바쁜 업무에도 농가를 찾아 봉사에 참여해주신 한국가스공사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일손이 부족한 이웃 농가와 함께 상부상조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흥복 본부장은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농촌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돼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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