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효도가족 100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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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효도가족 100쌍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0.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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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효도가족 100쌍을 선정하는 행사가 지난 3일 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진행됐다. 사단법인 효문화지원본부가 주최하고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이 주관해 효심을 기리고 찬양하며 효행 장려를 위한 행사이다. 시상자와 수상자가 1:1로 연계가 되어 함께 하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따라서 효사랑가족요양병원에서는 효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환자 보호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효실천사례를 추천받아 이번 행사에서 3명의 효도가족이 선정됐다. 수상자 중 박영임 심사과장이 ‘아버지와 시어머님 두 분을 보내면서 그리움만 더 커져만 갑니다’ 라는 사례로 당선됐고, 이밖에도 어머님 여생을 지키려 요양보호사 자격까지 취득한 며느리 이정미, 24시간 아버지 간병을 하며,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커져간다는 딸 최정아가 전북 효도가족 100쌍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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