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학생 자기관리 및 중독(흡연)’ 예방교육 방법에 초점을 맞춘 교육 프로그램 연수가 오는 13일까지 ‘2018. 흡연예방·금연실천학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위험행동을 줄이기 위해 지식이나 바람직한 태도형성을 뛰어 넘어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킬(생활기술)을 적용해 학생 체험형, 참여형, 주도형 교육을 내용으로 연수할 예정이다.
이에 도교육청 김쌍동 인성건강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참여형 건강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비판적인 사고를 통하여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는 등 라이프스킬 역량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자기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 강화를 위해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학교 운영,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청소년 금연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흡연예방 금연 서포터즈 운영, 학교흡연예방사업지원단 운영 등의 흡연예방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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