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완주책박물관(관장 박대헌)은 6일부터 28일까지 '꼬마그림책거장 2'展을 운영한다.
지난 5월부터 완주 및 전북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은 두 번째 꼬마그림책거장展을 위한 그림책 창작교육을 진행하였다.
자신이 작가가 되어 그림책을 제작해보면서 아동시절 내면의 창조적 발상과 사고력 증진, 미적 안목 등 복합적인 문화예술 감각을 기르며 그림책문화에 한층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 꼬마그림책거장들의 탄생을 축하하며 완성된 그림책과 원화를 많은 지역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꼬마그림책거장 2'展을 준비하였다.
전시 개막식 및 교육 수료식은 6일 오전 11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책에 새기는 내 이름(장서표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완주책박물관 박대헌 관장은 “‘삼례는 책이다’ 그리고 완주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완주군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와 어우러진 책문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전시 및 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907-168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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