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난 3일 마이산 고원길에서 2018 가을밤 별빛 아래 마이산 氣 받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 이번 행사는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돼 의미가 더 컸다.
참가자들은 동가네국밥 등 지역 먹거리를 먹으면서 마이산과 홍삼축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모두의 희망을 담은 풍선을 띄우며 소박하고 아름다운 별빛공연을 함께 했다.
또한 홍삼축제 기간 중인 19일과 20일 저년 8시부터 9시까지 미로공원을 걸으며 희망풍성을 띄우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마이산에서의 진안고원길 별빛걷기는 진안의 대표 축제인 홍삼축제에 앞서 진행돼 축제 성공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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