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8. ~ 10. 11. 4일간 5개 시군에서 다양한 종교마당
2018 세계종교문화축제’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주 풍남문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종교퍼포먼스로 4대 종교의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수도자·수행자·성직자들의 합창이 선을 보인다.
또한 4대 종교별 특색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종교열린마당으로 구성된다.
개신교는 초창기 선교사 마티 잉골드 뮤지컬을 선보이며, 원불교에서는 박청수 교무의 나눔실천의 삶을 그린 영화를, 천주교에서는 신유박해 순교자들의 신앙과 삶을 재현하는 마당창극을 펼친다.
종교문화마당에서는 도내 5개 시군에 걸쳐 종교에 관련된 기록, 성물, 음식, 명상 등을 소개하고 체험 및 전시, 도민과 방문객이 종교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걸으며 서로의 종교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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