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취임 100일 성과와 민선7기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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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 취임 100일 성과와 민선7기 공약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10.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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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게, 한결같이, 시민곁에서, 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시민의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에는 오로지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여기고 정의롭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김제 발전을 위해 거침없이 항해중인 한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난 선거에서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으로 민선7기 김제호의 선장이 된 박준배 김제시장, 100일간 그의 행보와 앞으로 4년간 시민과 함께 꿈꾸는 그의 비전에 대해 알아본다.

 

□ 취임후 100일간 행보

당선 후 그는 무엇보다 정의수준을 향상시켜 침체된 경제를 도약시키는 것이 김제의 시대적 사명이라 확신하는 만큼,『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실현을 민선7기 지표로 천명하고 시정방침을 정하는데 있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의수준 향상 ▲도약하는 경제 ▲첨단농업 육성 ▲함께하는 복지 ▲평화상생 문화 등 5대 시정방침을 정하였다.

 

특히, 민선 7기 시정을 운영하는데 있어『인사정의 7.0 실천』,『투자승수효과 극대화』 『소통·현장행정 강화』, 3대원칙을 정하고 우선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7월10일부터 만경읍을 시작으로 19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민선 7기 비전과 역점시책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적극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매주 1회'직소민원의날'과'경로당 방문'을 실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발로뛰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투자승수효과 극대화를 위해 김제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물품 구입·사용을 적극 유도하고, 도청 재임시 쌓은 행정경험을 십분 발휘하여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9개 산업(농공)단지 내 기업인과의 간담회도 수시로 개최하는 등 김제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정의와 경제도약이라는 기치를 걸고 시민과 함께 출범한 후 비록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 시민과 함께 부지런함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

먼저 열악한 지방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한 마스터키가 국가예산 확보라는 것을 알기에 취임과 동시에 기재부·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고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하여'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도시재생 뉴딜사업'등 중앙부처 18개 공모사업에 선정, 827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였으며,'장애인평생학습센터 신축'등 4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15억원과 자연휴양림 조성 등 2개 사업에 대한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3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였으며, 전국 최고 투자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3/4분기 120억원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확보하는 등 총 99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였고 대승정밀, 씨유에너지 등 3개 기업과 575억원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김제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평가부문에서 새 정부들어 처음 실시한 정부혁신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정보화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한편 지평선축제가 관광객 만족도 1위 축제에 선정되는 등 값진 수상으로 김제시를 빛냈다.

 

□ 시민과 함께 나아갈 4년(민선 7기 공약사업)

박준배 김제시장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 이행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인수위 때부터 취임 전까지 공약사항을 면밀히 분석·검토하고 실효성 제고를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기업체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취임 후 지난 8월 초에는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 부서장들과 사업별 추진 목표와 방향을 정하고 이행계획(안)을 수립하였으며 8월말에는 이행계획 보고회를 직접 주재하고 심도있는 검토로 내용보완 및 수정작업을 거친 후 총 7개분야 84개(104개 세부사업) 공약사업을 확정하였다. 총 사업비는 5,417억원이며 임기내 투자예정 금액은 4,877억원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이 앞으로 4년간 이루게 될 공약사업은 다음과 같다.

 

▲ 청장년·여성·노인·장애인·다문화 일자리 3천명 창출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경제도약 조례를 제정하여 상생과 협력의 동반성장으로 실질적인 경제발전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청년 인턴사원제·맞춤형 청년일자리 사업, 사회적·마을기업 육성, 노인협동조합 설립,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추진,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하고, 특히 기업유치 시장일괄처리제 실시로 신속하고 공격적인 기업유치를 통한 지평선산업단지 조기 분양 완료를 이끌어내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여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여 김제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겠으며, 신성장동력산업 연구기관 임직원에 대한 입주 초기 정착금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미래 신산업 연구개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지역 인재육성과 인사정의 7.0으로 혁신

청렴한 공직사회 문화를 조성하고 김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창의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의 승진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인사정의 7.0을 실천하고 업무편람 제작,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창의와 열정이 넘치는 공무원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제 시민의 장에『정의장』을 추가하여 김제시 인재육성을 위한 정의기반을 마련하고 방과후학교 지도인력 양성, 성인문해교육 확대운영으로 김제시 기초학력수준 신장을 도모하며, 지평선아카데미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한 단계 발전시켜 내실있게 운영한다.

 

▲ 새만금 세계경제중심 기초 마련

100만평 규모의 국제협력용지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새만금 농생명용지 내에 대규모 농식품가공단지와 원예단지를 유치하여 수출 농업 전진기지화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새만금 투자 자유도를 향상시키고자 전문가 자문·용역을 통해 새만금지역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 등 기업 투자여건을 개선해 나아갈 것이며, 새만금고속도로 주변지역에 유통·숙박단지를 조성하고 2030 새만금세계박람회·국제포럼 개최 목표로 세계경제자유기지의 중심도시 김제시의 위상을 확립해 나아갈 방침이다.

 

▲ 농특 6차 산업화와 한중 FTA 위기 극복

읍면동별 특화품목을 한중 FTA 영향을 적게 받으면서 경쟁력있는 친환경 품목으로 변경·육성하고 읍면동민의 날을 지역 생산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농특산업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여 김제가 한국형 스마트팜 수출도시로서의 전진기지 역할을 가능하게 하는 한편, 유과 개발 등 가공식품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로컬·실버푸드 직매장과 인터넷쇼핑몰을 확대운영 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한다. 또, 활력이 넘치는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시스템을 강화하고 농업회의소 운영을 통한 다양한 농업조직을 네트워킹화 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친환경농법 장려 등 귀농자와 강소농을 적극 육성하고 농로개선·농업용수개발 등 농업기반시설 운용 현대화·확충, 농어업인 자녀수당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여성·노인·다문화 살맛 증진

여성인턴십제도 확대시행 등으로 여성고용율을 높이고 청년층 주택수당 지급, 출산장려금 확대지급, 임산부 불편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서로 돕는 가정문화 형성으로 출산율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사회통합을 위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외국인 주간·외국인의 날을 운영하고, 어르신을 존중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정착하기 위한 전통 큰절문화 확산운동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생활·건강·학습·돌봄의 동고동락 공동체로 조성,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 전통 시장 활성화 등 시민주도 행정

직소민원의 날, 경로당 현장방문 등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여 시정을 운영하는데 있어 시민과의 공감·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전통시장 협동조합 설립 지원, 청년몰 매대와 먹거리장터 조성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며, 모범적인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터미널·성산·김제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그리고 중소형 임대아파트 공급과 촌집 리모델링 지원 등 청장년층을 위한 주택공급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교통약자와 대중교통 이용객의 교통편익을 증진시키고자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수요대응형 콜택시를 내실있게 운영하며, 시민들의 염원인 김제역 KTX 정차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

 

▲ 상생평화 중심의 문화·체육·관광 선도

지역에 산재해 있는 주요 관광자원들의 연계·개발을 통한 한민족 문화체험 벨트 구축으로 관광수요를 많이 창출하고, 모악산 축제를 종교 간 상생 평화 문화축제로 확대·발전시켜 시민화합을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김제시민의 자랑거리인 지평선축제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 전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SOC 체육시설물 확충, 김제 선암 자연휴양림 조성, 심포마리나항 및 횟집단지 개발 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문화관광·체육도시 김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지난 100일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고 성원해주신 시민들께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출범 후 지금까지의 짧은 시간이 나에게 있어서는 시민 행복을 위한 도전, 그리고 변화와 혁신의 나날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앞으로도 민선7기 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나의 철학인 청렴달사(淸廉達事)를 매순간 잊지않고 유시유종(有始有終)의 마음으로'정의롭게, 한결같이, 시민곁에서'84개의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하여 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시민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히며 시민들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혜를 모아 비상하는 김제호의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노를 저어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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