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빔밥축제 성공개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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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빔밥축제 성공개최 주목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0.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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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글로벌 음식문화축제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

‘2018 전주비빔밥축제’를 비롯한 전주 음식문화와 관광이 외신을 통해 유럽과 중국에 소개된다. 시는 영국의 음식·관광 전문매거진인 ‘Food & Travel’이 전주음식과 전통문화를 직접 취재하기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전주는 지난 3월 영국의 3대 언론사인 ‘더 가디언(The Guardian)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한 ‘대한민국 음식기행’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비빔밥의 본고장, 한국에서 음식으로 대적할 곳이 없는 도시 등으로 소개하면서 영국 등 유럽에 미식여행지로 널리 알려졌다.
한국 공식취재일정 전체를 전주한옥마을을 비롯한 전주시에 할애한 ‘Food & Travel’은 영국의 음식·관광 전문 매거진으로, 59만 여명(오프라인 18만명, 온라인 40만명)의 독자를 갖고 있어 미식도시이자 아시아 대표 관광도시인 전주의 매력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8 전주비빔밥축제 개막을 앞두고 비빔밥축제와 전주 전통비빔밥업소 등을 취재하기 위해 해외 언론이 잇달아 전주를 방문하는 등 해외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2018 전주비빔밥축제가 글로벌 음식문화축제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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