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 署 덕진지구대, 전국체전 대비 시설점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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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 署 덕진지구대, 전국체전 대비 시설점검 박차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10.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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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 대비 관내 경기장 및 숙박업소, CCTV·경비근무·차단시설 등 점검 나서 -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 덕진지구대(대장 박용연)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8회 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대테러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민생치안 범죄예방의 일환으로 관내 경기장 7개소 및 숙박업소 15개소의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12일 개막하는 전국 체육대회에 국내최대 규모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방문할 것을 감안하여 유사상황과 민생치안 범죄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축제기간 내 국내정서를 혼란하게 만드는 테러 등 각종 상황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개되었다.

 10일 덕진지구대는 테러 및 민생치안범죄 예방을 위해 국민체육대회 실시 경기장 7개소와 선수단 숙박업소 15개소의 폐쇄회로(CCTV)카메라 설치·작동여부 및 경비근무 실태, 외부 차단시설 등을 면밀히 점검했고, 시설책임자와의 면담을 실시하는 한편, 핫 라인을 재정비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유사시 총력대응을 위한 역량결집 기반을 구축하였다.
 박용연 덕진지구대장은 “관내 경기장을 비롯한 시설의 사전점검으로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또한 매일 2회 이상 연계 순찰 및 도보순찰을 병행해 가시적 예방활동으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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