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재해ㆍ재난대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도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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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재해ㆍ재난대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도상훈련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10.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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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8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대규모 재난ㆍ재해상황을 대비하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부안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올초 행정안전부에서 배포된 운영매뉴얼에 따라 지난 7월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이옥순)을 단장으로 지명하여 새마을운동부안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부안군지회, 해병대부안군전우회, (사)대한적십자사 부안지부 등 부안군 9개 단체, 2,64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대규모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피해복구, 이재민 구호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기관 간 업무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지는지 점검하고 운영매뉴얼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훈련 상황 전파, 상황판단회의, 지원단 운영 도상훈련 순으로 진행됐다.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이옥순)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지원단 구성기관 간 협업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와 관련기관 간 유기적 관계를 유지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현장에 대규모의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등을 중심으로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ㆍ조정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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