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 동문 헌책방 벼룩시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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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문화재단, 동문 헌책방 벼룩시장 개최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10.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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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은 동문예술거리의 인문학 역사성을 재조명 하기 위해 오는 14일과 20일 오후 4시 동문길60(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60)에서 ‘동문 헌책방 벼룩시장’을 개최한다.동문 헌책방 벼룩시장은 동문예술거리의 인문학 역사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40년 이상 동문예술거리를 지켜온 헌책방(한가네서점, 일신서점)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동문 헌책 프리마켓’, ‘헌책 물물교환’, ‘동문 헌책방 교환쿠폰’, ‘헌책방 사장님이 소개하는 도서’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구성과 함께 복고풍의 ‘헌책방 DJ’ 퍼포먼스를 선보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앞으로 동문 헌책방 벼룩시장 이후에는 동문길60을 중심으로 헌책을 상시로 교환하고,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동문예술거리만의 특색 있는 인문학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문화재단 정정숙 대표이사는 “동문예술거리 내 다양한 인문학 자원들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동문 인문학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문의(063-287-2012) 또는 동문예 술거리 홈페이지(www.dongmun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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