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의 이익주 교수가 이야기하는 최후의 고려인, 최초의 조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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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의 이익주 교수가 이야기하는 최후의 고려인, 최초의 조선인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10.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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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립전주박물관 하반기 인문학 강좌』 시작-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2018 국립전주박물관 인문학 강좌』의 하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이루어지는 첫 번째 강연은 서울시립대 이익주 교수가 「최후의 고려인, 최초의 조선인-무엇이 이들을 갈라놓았나」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국립전주박물관 특성화 사업(조선 선비문화)의 일환으로 준비하였다. 고려의 마지막 선비라 할 수 있는 포은 정몽주와 조선 최초의 선비 정도전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고 이들의 선택과 결과가 현대 우리사회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카이스트 물리학과 김수용 교수가 11월 16일(금) 오후 2시에 「전통은 먹거리가 될 수 있을까-전통태교와 뉴럴네트워크(인간의 뇌 기능을 모방한 네트워크)」로 진행한다. 마지막 세 번째는 2019년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한국인의 운명을 읽는 코드 열두 동물-재복(財福)의 돼지」라는 주제로 12월 7일 오후 2시 국립전주박물관 천진기 관장의 강연이 이어진다. 참가신청은 10월 12일~25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http://jeonju.museum.go.kr)에서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여유 좌석이 있을 경우 참석이 가능하다(선착순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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