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필하모닉 스트링콰르텟 내한, 선우예권과 협연으로 전주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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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하모닉 스트링콰르텟 내한, 선우예권과 협연으로 전주를 찾는다.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10.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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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과 수석들로 구성된 스트링 콰르텟이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함께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연주한다. 2017년 1월, 뉴욕필 175주년 시즌에 결성된 현악 사중주단은 악장 프랭크 후왕, 부악장이자 제2 바이올린 수석 셰릴 스테이플스, 비올라 수석 신시아 펠프스, 첼로 수석 카터 브레이 총 4명의 연주자로 구성됐다. 네 명의 모든 멤버가 다수의 콩쿨을 휩쓴 유명 연주자들로 전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솔리스트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전주를 방문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하이든과 브람스의 현악 4중주 및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 2번과 같은 최상의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특히 선우예권과 함께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 A장조, Op81을 협연한다. 선우예권의 역동적인 피아노와 현악 4중주 간의 기량이 결합돼 묵직하고 진한 연주를 보여줄 것이다. 뉴욕필 스트링콰르텟과 선우예권의 협연은 15일 롯데콘서트홀과 1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만 연주되는 만큼 클래식 음악 감상을 선호하는 관객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가격은 VIP석 88,000원, R석 66,000원, S석 44,000원으로 인터파크와 소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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