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취업, 대학진학을 동시에 해결
국방부 지정 군軍 부사관학교로 선정된 진안공업고등학교(교장 권태순) 입학 설명회가 13일 진안공고에서 실시됐다.
이날 설명회는 안정적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넘게 참여해 軍특성화고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후 국방부와 MOU를 체결한 우수기업 및 공기업에 취업하거나 전문기술부사관으로 직업군인의 길을 걷게 되는 제도다.
특히 3년간의 의무복무 중 학비를 지원 받으며 e-MU 대학에 진학하여 전문학사 및 학사 학위를 취득 할 수 있기에 학생들은 고교과정에서 안정적인 취업에 병역 문제 해결과 함께 대학진학까지 확실한 로드맵을 완성할 수 있다.
권태순 교장은“군 특성화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전문 기술병으로써 필요한 자질을 함양하고 전문부사관 후보로 자신감과 긍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학 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으로 진안공고에 입학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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