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이근우선수' 인도네시아 2018아시안 패널올림픽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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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이근우선수' 인도네시아 2018아시안 패널올림픽 2관왕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10.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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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13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년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 한국선수단의 일원으로 참가한 군산 선수들이 모두 5개(금 3, 은 1, 동 1)의 메달을 땄다.15일 군산시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탁구의 이근우(여) 선수는 6체급(TT6,여자단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며 2관왕이 됐다.이어  문경호선수은 볼링개인전 은메달, 2인조 금메달,3인조 동메달을 획득하는 큰 활약을 했다.군산에서 출전한 탁구의 이근우선수,볼링의 문경호선수는 전북도에 장애인탁구와 볼링의 실업팀과 시에 선수 전임 지도자가 전혀 없는 상황으로 개인경비를 들여가며 꾸준히 훈련에 매진한 결과 아시아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는 43개국에서 2천831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18개 종목을 겨룬 이번 대회에 한국은 선수 202명과 임원 105명을 파견했으며 군산은 탁구와 볼링 2명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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