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멀리뛰기 金… 전북, 체전 종합순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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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멀리뛰기 金… 전북, 체전 종합순위 '4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0.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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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점수 선두를 질주했던 전북 선수단이 대회 4일째인 15일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선수단은 이날(오후 5시 기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를 추가하는 데 그쳤다. 이날 메달사냥이 주춤하면서 종합순위도 1위에서 4위로 내려갔다.
현재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37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55개 등 131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1만347점을 기록하고 있다.
1위는 1만3658점을 기록한 경기, 2위는 경남(1만1293점), 3위는 서울(1만1137점)이다.
이날 금메달은 조정과 육상, 유도에서 나왔다.
여자 일반부 멀리뛰기에 출전한 김민지(전북개발공사)는 6.17m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일반부 조정 퀴드러플에 출전한 군산시청도 1위를 차지했으며, 유도 여고부 -78kg급에 출전한 김유진(고창 영선고) 선수도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전북선수단은 육상과 카누, 롤러, 유도, 역도, 태권도, 당구 등에서 12개의 값진 은메달이 획득했으며, 씨름과 수영, 태니스 등에서 13개의 동메달을 추가했다.
전북선수단은 대회 5일째인 16일, 육상과 태권도, 유도, 씨름 등의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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