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본부ㆍ전북중부ㆍ전북동부ㆍ전북서부ㆍ군산분사무소 아동권리정책제안캠페인 결과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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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북본부ㆍ전북중부ㆍ전북동부ㆍ전북서부ㆍ군산분사무소 아동권리정책제안캠페인 결과 전달식 진행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10.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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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시작……전라북도지역 온·오프라인 참여자 수 총 1,222여 명 참여
‘제 1회 아동권리체험전 Step for change’에서 전라북도청 여성청소년과 출산아동팀장(팀장 서기선)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와 전국 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총 6만여 명이 참여했고, 제안된 정책은 1만 오천 건을 넘겼다. 전라북도지역에서는 1,222명의 도민들이 참여하여 정책을 제안했다.이번에 모인 총 15,137개의 정책을 UN아동권리협약이 규정한 ‘아동의 4대 권리’ 분야로 나눴을 때 ▲발달권(7300명, 48.7%), ▲생존권(3823명, 25.4%), ▲보호권(2855명, 19%), ▲참여권(490명, 3.3%) 순으로 제안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괄적으로 제안한 정책들도 있었다.특히 전라북도 아동권리영역을 위한 정책제안 의견으로는 ▲발달권(55.97%), ▲생존권(30.28%), ▲보호권(10.47%), ▲참여권(1.72%), 순으로 많았다. 가장 많은 의견을 받은 아동의 ‘발달권’에서는 ‘놀이 및 여가’시설에 대한 정책제안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며, 방과 후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에 대한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김완진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장은 “아동권리정책제안캠페인 결과 전달식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소중한 의견들이 전달되어 전라북도 지역에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고 안전한 도시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이어 서기선 전라북도청 여성청소년과 출산아동팀장은 “아동권리에 대한 전라북도 도민의 관심과 의견에 감사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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