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빵으로 훈훈한 정(情)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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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빵으로 훈훈한 정(情)을 나눠요”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10.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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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경암동 자생단체 회원, 직접 만든 빵 관내 경로당 및 쉼터에 전달
군산시 경암동 부녀회 및 통장단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리는‘일일 파티쉐 체험’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녀회원 및 통장단이 참가비를 내고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날 만든 사랑의 빵을 관내 경로당 및 쉼터 7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나누어 드리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암동 자생단체 회원 일동은 “어르신들이 정성과 사랑이 담긴 빵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관선 경암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응원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밝고 행복한 경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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