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외국학생 함께하는 학생들 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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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외국학생 함께하는 학생들 어울림 한마당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0.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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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위원장 윤명숙)은 지난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사업단이 운영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인 ‘스터디어시스턴트’와 ‘버디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두 프로그램은 한국과 외국인 학생을 2대 2로 매칭해 그룹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버디프로그램은 지난 9월 신입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및 유학생활 적응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을, 스터디어시스턴트는 학부과정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외국어, 전공과목을 함께 매주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윤명숙 국제협력본부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간에 쌍방향 교류가 활발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이를 계기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대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학 자긍심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한국 학생들에게 도 타문화 포용력과 협업능력을 키워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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