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뜰이 전해주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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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뜰이 전해주는 가을」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10.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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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우쿨렐레 연주로 선보이는 음악 나들이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 이하 전주박물관)은 우쿨렐레 앙상블「작은뜰이 전해주는 가을」을 10월 27일(토요일) 오후 4시 전주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한다.전주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우쿨렐레 앙상블 팀인‘작은뜰 우쿨렐레 앙상블’이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가요와 팝송,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우쿨렐레의 선율로 만날 수 있다.프로그램으로는‘내일이 찾아오면’, ‘라쿰파르시타(la cumparsita)’, ‘사는 게 니나노’, ‘가을이오면’, ‘하와이 파이브 o(Hawaii five-o)’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전주박물관은 이번 공연이 전주의 음악 동호회나 음악인들에게 공연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이와 더불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박물관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객들의 문화향유 신장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하와이의 민속악기인 우쿨렐레는 작은 기타 모양의 현악기로 맑고 청아한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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