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자장면 봉사대, 이웃사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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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자장면 봉사대, 이웃사회 만들어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0.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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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자장면전문봉사대(회장 정병훈)는 16일 평화동에 위치한 학산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0여명에게 점심식사로 맛있는 자장면을 만들어 대접했다.이날 자장면 봉사는 자장면봉사대와 해바라기 봉사단이 팀을 이루어 진행되었다. 자장면 봉사대 회원 1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자장면 소스를 만들고 현장에서 쫄깃한 면발을 뽑아 자장면을 조리해 만들어내면 해바라기 봉사단 회원 20여명은 조리된 자장면에 사랑 가득 담아 지역주민 및 소외계층들에 배식하는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자장면 전문자원봉사대는 2004년부터 매월 1회 관내 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선정하여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한 그릇의 자장면으로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드리며 따뜻한 전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자장면봉사대 정병훈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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