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에너지바우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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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 에너지바우처 시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0.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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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바우처 신청 17일부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전북도 2018년 에너지 취약계층의 동절기 에너지 비용 지원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및 접수는 14개 시ㆍ군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 17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추진하며, 바우처(이용권)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사용하게 된다. 에너지바우처는 국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 수급자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등 가구원특성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도 전년과 같이 수급자 편의를 위해 주소, 사용 에너지원, 가구원 등의 정보변경이 없는 기존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도 금년도 수급자에 포함시켰다.가구당 지원금액(1인가구 8만6천원, 2인가구 12만원, 3인이상 14만5천원)은 전년도 기준보다 소폭 인상됐다. 에너지바우처사업 관련 문의는 거주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또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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