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청소년보호 캠페인 및 유해업소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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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청소년보호 캠페인 및 유해업소 지도점검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0.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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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는 민·관합동 청소년보호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고,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지난 16일 효문여자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민·관합동 캠페인에서는 전북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화사회복지관, 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등 17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하굣길을 지켰다.
캠페인 종료 후, 청소년을 유해약물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효자3동 풍남중학교 일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전개했다.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미 표시 업소에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술이나 담배를 판매할 때는 신분증을 통한 나이 확인뿐만 아니라 본인 여부 확인까지 실시할 것을 당부해 청소년들의 유해약물 접근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 조성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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