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간담회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17일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과 참여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그 동안 성과를 뒤돌아보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주 생명의 전화 등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13개 기관 관계자와 참여자들이 사례발표 등을 통해 상생 방안 등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고용노동부가 사업비의 90%, 전주시가 10%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전문성을 갖춘 퇴직자들이 전문인력이 부족한 비영리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일과 함께 봉사를 함으로써 해당기관은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인력은 새로운 일자리를 얻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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