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향토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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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향토작가 초대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10.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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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진안홍삼축제 기간 진안출신 작가 33명의 문화예술작품 선보여
제24회 진안향토작가 초대전이 전국체육대회와 홍삼축제가 열리는 21일까지 진안군 관광정보센터 수몰문화미술관에서 열린다.17일부터 열린 이번 초대전에는 진안미술협회 작가 33명이 참여했다. ‘고향’을 주제로 진안에서 영감을 얻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서각, 공예작품 등 다양한 미술 작품이 전시됐다.유종구 한국미술협회 진안지부장은 "향토작가 초대전이 24회를 맞은 것은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한 군민 공감대와 여러 작가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의 활동을 기반으로 더 성숙하고 더 깊어지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 쳐보이겠다"고 약속했다.이항로 군수는 "우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해마다 회화·조형 등 다양한 장르에서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전시회"라며 "홍삼축제 기간동안 군민들은 물론 전국 각지 방문객들에게 진안 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값진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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