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우수아이디어 사업화까지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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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우수아이디어 사업화까지 연결한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0.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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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LINC+사업단, 선진 탐방 등 실질 지원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이 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사업화까지 연결할 수 있게 단계별로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1단계로 소규모 학술동아리인 융합다빈치클럽을 운영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학제융합캡스톤디자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3단계로 직접 낸 아이디어를 보완하기 위해 해외 관련 분야 해외 선진기업을 탐방해보는 ‘新신사유람단’을 운영하고, 최종 단계로 아이디어 제작활동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단은 4단계를 통해 학생 팀 당 최대 1,700여만 원의 실질적 지원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지난 6월 학생들의 아이디어 시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실제 191개 작품을 전시했고, 이 중 13개 기업이 18팀에게 투자를 약속하는 성과도 올렸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팀은 단청문양의 체험키트를 제작해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던 이나현·한혜진(산업디자인학과 4년), 김혜운·손예린(고고문화인류학과 3년) 학생 등으로 구성된 ‘치빡재’팀과 드론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신동혁·이진우(기계시스템공학부 4년), 김태현(지구환경과학과 4년), 박진현(산림환경과학과 4년) 학생 등으로 구성된 ‘TMI’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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