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평생학습 & 북적북적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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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평생학습 & 북적북적 페스티벌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0.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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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가 풍성한 ‘책·사람·평생학습’축제에 오세요!
완주군은 오는 20일 완주군청 야외무대 및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책·사람·평생학습’을 주제로 「2018 완주 평생학습 & 북적북적 페스티벌」 행사를 완주군, 책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개최한다. 2015년부터 「북 페스티벌」과 「평생학습 한마당」 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서관, 평생학습, 문화의 집, 아파트 르네상스 등 지역 내 70여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통합축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기관에서 학습한 학습자들의 무대공연과 평생학습 강좌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재능을 발표하고 학습 결과물 전시, 주민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이다. 특히 주목받는 행사 내용으로 평생학습 분야는 읍면 경로당과 주민자치센터에서 한글을 배우고 계신 어르신들의 「문해골든벨」과 「성인문해 시화전」이 있다. ‘특별 전시전’은 교육부 ‘성인문해 특성화 공모사업’ 성과물 작품전시를 연계하여 ‘민화&북아트 앨범’ 작품과 ‘시화한지등 & 민화한지등’ 성인문해 시화전 등 총 70여 작품이 전시되며, 배움의 기쁨을 독특한 문장으로 표현한 어르신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야외무대에서 오후 1시 20분 모든 연령의 주민들과 아름다운 언어로 소통·공감하며, 인문학적 감성을 나누기 위한 KBS 정용실 아나운서의 「낭송 인문학」이 열린다. 중앙도서관 3층 강당에서는 오전 11시 책 읽어주는 마술사 오창현의 「마술책방」, 오후 2시 ‘송곳’, ‘공룡둘리’의 저자인 최규석 작가의 「북 콘서트」 가 열린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8 평생학습 & 북적북적 페스티벌은 군민이 책과 함께 꿈을 키우고, 삶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기적을 이루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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