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단풍철을 맞아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 보호의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6일 진안군 마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임(林)자 사랑해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임(林)자 사랑해 및 산림정화 활동”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등산객이 많이 몰리는 시기임을 감안, 가을철 산불조심과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실시했다.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내 불법 산림훼손 및 임산물 굴·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제1항에 의거,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라며 “산림보호를 위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