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署, 청소년 비행(음주·흡연 등)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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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署, 청소년 비행(음주·흡연 등)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10.1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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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7일 관내 모양성 주변 식당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등 읍내권을 돌며 청소년 음주·흡연 비행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은, ‘18년 “제45회 고창모양성제” 개막일로 개막퍼포먼스 및 불꽃놀이 등을 하여 관내 중·고 청소년이 다중 운집하여, 선제적인 청소년 탈선 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선도·보호 취지로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19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주요 중·고교 교사, 교육지원청, 상담센터, 협력단체 패트롤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출입이 잦은 편의점, PC방, 노래방, 오락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특히, 캠페인을 펼치는 동안 만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청소년 연령기준인 년 19세미만 청소년은 편의점 등에서 술·담배 구매행위 금지, 타인의 신분증을 부정으로 제시하여 사용하게 되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지도했다.또한, 업주들에게는 19세 미만 청소년 여부 반드시 확인, 청소년 출입업소 출입제한 표시, 종업원에게 신분증을 통한 청소년 확인 교육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위반 행위에 대해 설명을 했다.고창경찰서는 11월 말까지「청소년 비행예방 강화 계획」에 따른 청소년 비행예방 활동을 지속 실시하여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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