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포십자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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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나포십자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10.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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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 수상
군산시 나포십자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조이철)이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제4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나포십자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GAP 고품질 쌀!’이라는 주제로 GAP 인증을 통해 명품 쌀로 인정받기까지의 사례를 발표해 동상 수상과 함께 1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에 상을 받은 나포십자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2008년 결성 후 GAP 인증을 받아 현재 232농가, 230ha에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대형마트 및 홈쇼핑 등의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GAP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우수농산물 인증제도로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GAP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농업인의 GAP 인증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대회이다.
한편 우수사례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GAP농산물 기획 판매점 참여, 소비자 팸투어 및 현장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지상파 및 케이블 TV를 통한 홍보로 GAP성공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며
군산시는 GAP인증 구축을 위한 GAP인증 희망농가 컨설팅 및 안전성 검사비 지원 등 GAP 관련사업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GAP 우수사례 수상을 계기로 GAP인증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해 다른 품목으로까지 GAP인증 농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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