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엽 군산서장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을 사랑해주시는 군산 시민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 경찰은 국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새로운 치안환경에 부응하는 견고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군산경찰은 기초치안부터 충실히 다져가겠습니다.
첫째, 112 신고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겠습니다. 관할이나 부서 구분 없이 최인접 경찰관이 출동해 국민안전의 골든타임을 기필코 지켜내겠습니다.
둘째,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여성악성범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경찰이 중심이 돼 적극적인 수사와 처벌 및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보호·지원을 실시하겠습니다.
셋째, 교통 무질서, 생활주변 부패비리 등 비정상의 정상화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나아가, 조직운영을 업무중심으로 혁신해 현장과 전문가가 우대받는, 일 잘하고 실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 드립니다.
늘 경찰에게 힘이 돼 주시는 국민여러분! 군산경찰은 국민의 평온한 삶을 만들기 위해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경찰 사명을 바탕으로 민주·인권·민생 경찰로 도약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축하해 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