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경찰의 날 특집>“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상태바
<제73주년 경찰의 날 특집>“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 .
  • 승인 2018.10.18 1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성재 부안서장
안녕하십니까? 부안경찰서장 임성재입니다. 부안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많은 곳이고, 살기 좋은 곳이라고 알려져 있어 부안에 정착하기를 많이들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안정된 치안과 따뜻한 마음 그리고 정이 있는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우리 경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군민의 안전과 생활 법치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날을 맞이해 부안군민이 경찰을 신뢰하고 따뜻한 애정으로 성원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드립니다.치안은 경찰과 시민이 모두 주체라는 인식 전환을 통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협력치안’이 우선적으로 요구됩니다. 특히 부안경찰서는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협력치안 에서도 우수하다는 칭찬을 듣고 있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부안경찰서는 ‘함께하는 민주경찰, 따뜻한 인권경찰, 믿음직한 민생경찰’을 강조하며 부안경찰의 치안역량을 한층 높이는 한편, 대여성범죄, 보이스피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더욱 더 ‘군민을 섬기며 군민이 필요로 할 때 필요한 곳에 있는 세심하고 따뜻한 경찰, 부패와 부조리 등 의무위반 없는 경찰, 소통과 화합 그리고 솔선수범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최근 시행 중인 여성안전 특별 치안활동은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및 해수욕장 샤워실·공중화장실 등 관내 다중운집장소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일제 점검을 실시했고, 부안경찰서와 군청·중앙전파관리소 전주지부와 합동해 전파탐지기, 뷰파인더, 신호분석기 등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 변산면 관광지 등 관내 주요 숙박업소 45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습니다. 한편 대표적 민생침해 범죄인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관내 농가·농산물 보관창고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면밀한 방범진단을 실시, 집중 순찰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입니다. 군민 모두가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는 나날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
.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