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경찰의 날 특집>지역사회와 협력 안정된 치안 확보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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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주년 경찰의 날 특집>지역사회와 협력 안정된 치안 확보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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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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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연 정읍서장

정읍경찰서는 12만 정읍 시민의 치안을 책임지는 버팀목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정읍시를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고 더 사랑받는 경찰’이라는 지휘 지침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 구현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 시민들로부터 평온한 치안이 유지되고 있다고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도·농 복합형 도시의 특성상 노인층과 아동이나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치안활동 필요성이 증가함에 노인층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농산물 절도 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 맞춤형 공감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월 고부, 신태인에서 연이어 발생한 살인 사건에는 경찰서장의 현장 지휘와 기능별 공조를 통한 신속한 총력 대응 체제 구축으로 조기에 해결함으로써 범죄에 단호한 경찰 의지와 안심치안 구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또,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회관과 노인정 등을 방문, LED깜박이와 반사지 등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착용, 횡단보도 이용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에 전력해 전년 동기간 대비 사망사고가 41% 감소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외에도 경찰서 청렴동아리 청솔회를 중심으로 직원 간 의사소통을 활성화해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범죄 피해 청각, 언어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수화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국민중심 인권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화이불창(和而不唱)의 마음으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와 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바른 마음가짐으로 실적 위주의 단속과 처벌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편안함과 평화로운 삶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예방과 검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안정된 치안 확보에 정읍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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