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경찰의 날 특집>주민 목소리 귀 기울여 체감치안 향상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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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주년 경찰의 날 특집>주민 목소리 귀 기울여 체감치안 향상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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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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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범 남원서장

지난 8월 6일 취임사에서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앞장서며, 각종 범죄, 교통사고 등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범죄나 기타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치안 확보를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취임 이후 곧바로 관내 주요 현안 파악을 위해 18개 관서의 치안현장을 방문해 111년만의 폭염 속에서도 안전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피서철 불법촬영 단속 △관내 모든 숙박업소·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수시 점검 △지체장애인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 △신학기 학교폭력·등굣길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남원드론교육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 등의 활동을 해왔습니다.
또한 얼마 전 추석 특별방범기간에는 가정폭력, 강·절도, 전화금융사기,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예방과 재래시장 등 주요교차로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불우가정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과 소통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한편, 최근에는 관내에서 실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10월12일~18일)를 맞이해 레슬링·역도·테니스·롤러·국궁 등의 경기가 테러 등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2시간마다 순찰하면서 우발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선수 숙소 주변 및 취약지역에 대해 면밀히 순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얼마전에는 판소리의 고장이라는 남원의 타이틀을 살려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우리가락을 만들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중이며,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에 자전거 휠라이트 조형물을 설치해 새로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을 홍보하고 있어, 도농복합지역으로서 노인층과 젊은층의 다양한 계층과 모두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여 주민들의 체감치안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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