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청진회, 신풍동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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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청진회, 신풍동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10.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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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연계 맞춤형 복지사업의 모범 보여
김제 청진회(회장 곽재명)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신풍동 동도마을에서 청진회 회원과 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신풍동장 임정업, 공동위원장 윤영훈) 회원이 힘을 합쳐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오물과 쓰레기가 가득 쌓여서 악취와 먼지 및 곰팡이로 인해 건강악화가 우려된 상황에 처한 독거노인의 집에 청진회 회원과 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집안 청소, 방충·방풍시설, 전기배선 정리 및 LED전등, 도배·장판 등의 집수리를 하고 쌓인 쓰레기를 처리하였다.곽재명 회장은 “우리 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제 청진회는 지난 6월에 이어 신풍동 저소득층 가정에 두 번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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